퇴직금 세금 얼마나 낼까? 퇴직소득세 계산과 절세 방법

퇴직금을 받을 경우 퇴직소득세를 내게 됩니다. 여러분이나 저나 앞으로의 소득이 불분명하기 때문에 소득세를 내고 싶지 않는 마음이 클 것 같습니다. 이 글에서는 퇴직소득세 계산 구조와 근속연수공제, 환산급여공제를 알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퇴직금 3천만원·5천만원 사례로 근속기간에 따른 세금 차이를 살펴보고, 퇴직금 실수령액을 확인할 때 주의할 사항과 IRP를 활용한 과세이연 방법까지 안내합니다.

목차

  1. 퇴직금 세금, 일반 월급 세금과 무엇이 다를까?
  2. 퇴직소득세 계산방법과 근속연수공제
  3. 퇴직금 3천만원·5천만원 세금 비교
  4. 퇴직금 실수령액과 원천징수영수증 확인
  5. 퇴직금 세후 수령액 계산기
  6. IRP를 활용한 퇴직금 절세와 주의사항

1. 퇴직금 세금, 일반 월급 세금과 무엇이 다를까?

퇴직금 세금은 얼마나 나올까요? 퇴직금 3,000만원을 받는다고 해서 일정 세율을 곱한 금액이 세금으로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퇴직금에는 일반적인 월급과 구분되는 퇴직소득세 계산 방식이 적용됩니다. 오랫동안 근무해 형성된 소득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근속연수공제와 환산급여공제를 반영합니다.

따라서 퇴직금이 같아도 근속기간에 따라 세금이 달라집니다. 퇴직을 준비할 때는 세전 퇴직금과 세후 실수령액을 따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퇴직소득세 계산방법과 근속연수공제

퇴직소득세는 퇴직급여에서 비과세 금액을 제외한 뒤 근속연수공제를 적용하는 순서로 계산합니다.

이후 공제 후 금액을 근속연수에 따라 12개월 기준으로 환산하고, 환산급여공제와 소득세 기본세율을 적용합니다. 마지막으로 산출된 세액을 실제 근속연수에 맞춰 다시 계산합니다.

2026년 퇴직을 가정할 때 적용하는 근속연수공제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근속연수 근속연수공제
5년 이하 근속연수 × 100만원
5년 초과~10년 이하 500만원 + 초과연수 × 200만원
10년 초과~20년 이하 1,500만원 + 초과연수 × 250만원
20년 초과 4,000만원 + 초과연수 × 300만원

예를 들어 10년 근무하면 근속연수공제는 1,500만원, 20년 근무하면 4,000만원입니다.

근속연수는 세법상 계산 기준이 적용되므로 실제 입사일과 퇴직일, 중간정산 이력 등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3. 퇴직금 3천만원·5천만원 세금 비교

퇴직소득세는 퇴직금 규모뿐 아니라 근속기간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아래는 2026년 퇴직을 가정하고, 비과세소득과 중간정산이 없으며 근속연수가 각각 정확히 10년·20년인 단순 사례입니다.

퇴직금 근속연수 퇴직소득세(국세) 지방소득세 포함 예상 세금
3,000만원 10년 약 15만원 약 16만 5천원
3,000만원 20년 0원 0원
5,000만원 10년 약 66만원 약 72만 6천원
5,000만원 20년 약 24만원 약 26만 4천원

같은 5,000만원을 받더라도 10년 근무한 경우와 20년 근무한 경우의 세금 차이가 발생합니다.

다만 이 표는 이해를 위한 단순 계산 사례입니다. 실제 퇴직소득세는 근속연수 산정, 비과세 금액, 과거 중간정산과 세액정산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4. 퇴직금 실수령액과 원천징수영수증 확인

퇴직금을 일시금으로 받는다면 세전 퇴직금에서 퇴직소득세와 지방소득세 등을 차감한 금액이 실제 수령액이 됩니다.

예를 들어 퇴직금 5,000만원, 근속연수 10년인 위 사례에서는 예상 세금이 약 72만 6천원입니다. 이를 단순 차감하면 약 4,927만 4천원이 됩니다.

하지만 퇴직금이 IRP 계좌로 이전되어 과세이연되는 경우에는 곧바로 세금을 차감하는 방식과 다를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발급하는 퇴직소득 원천징수영수증에는 퇴직급여와 근속연수, 공제 및 세액 계산 내역이 표시됩니다. 실제 정산액을 확인할 때 가장 먼저 살펴볼 자료입니다.


5. 퇴직금 세후 수령액 계산기

퇴직금 세금을 직접 계산하려면 퇴직급여액과 세법상 근속연수 정보가 필요합니다.

아래 계산기는 퇴직금과 근속연수를 입력해 근속연수공제, 환산급여공제, 예상 퇴직소득세와 세후 수령액을 확인하도록 구성할 예정입니다.

퇴직금 세금·실수령액 계산기

2026년 퇴직을 가정하여 퇴직급여와 세법상 근속연수를 입력하면 예상 퇴직소득세, 지방소득세, 세후 실수령액을 계산합니다.

예: 5,000만원이면 5000 입력
근속연수는 세법상 산정한 정수 연수를 입력하세요.

이 계산기는 2026년 퇴직을 가정한 일반적인 퇴직소득세 참고 계산기입니다. 비과세 퇴직소득, 중간정산, 퇴직소득 세액정산, 기납부세액, 과세이연, 임원 퇴직소득 한도 등은 반영하지 않습니다. 지방소득세는 퇴직소득세의 10%로 단순 계산합니다. 실제 원천징수액은 원 단위 처리와 개별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본 계산기는 비과세 금액이나 중간정산이 없는 일반적인 사례를 기준으로 설계합니다. 실제 신고 및 원천징수 세액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6. IRP를 활용한 퇴직금 절세와 주의사항

퇴직금을 개인형 퇴직연금인 IRP로 이전하면 퇴직소득세 납부 시점을 뒤로 미루는 과세이연이 가능합니다.

다만 IRP 계좌에 넣는 것만으로 세금이 영구적으로 면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후 어떻게 인출하느냐에 따라 과세 방식이 달라집니다.

이연퇴직소득을 연금수령 요건에 맞춰 인출하면 일반적으로 연금수령연차 10년 이하에는 이연퇴직소득세의 70%, 11년 차 이후에는 60% 수준의 세금이 적용됩니다. 이는 퇴직금 원금에 70% 또는 60% 세율을 적용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연금 외 수령을 하면 해당 퇴직소득에 대해 이연된 퇴직소득세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퇴직금 세금을 줄이려면 근속연수와 퇴직소득세 계산 내역을 먼저 확인하고, IRP에서 일시금과 연금 중 어떤 방식으로 받을지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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